포항 폐기물 처리업체 불…1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포항 폐기물 처리업체 불…1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포항=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1일 오전 6시 38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와 불꽃이 많이 보인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소방차 17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불은 폐기물을 싣는 차 2대 등을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건물 바깥에 쌓인 폐기물이 주로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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