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여가 플랫폼 업체 야놀자는 미국의 유명 여행 웹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일본과 동남아 숙소예약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트립어드바이저에 게시된 해외 숙박 후기를 연동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공동 마케팅과 공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도 합의했다.야놀자는 이달 중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윤희경 야놀자 최고 제품책임자(CPO)는 "고객에게 풍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숙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레저와 여행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