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키이스트[054780]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의 차세대 아이돌그룹 발표 소식에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코스닥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4.08% 오른 2천935원에 거래됐다.
앞서 이날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TXT)의 BI(Brand Identity)와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하고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처'를 통해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어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련 수혜 종목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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