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임승순 교수 연구팀이 대식세포의 식균작용과 지질대사간 상관 관계를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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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임 교수 팀은 체내 막지질 조성 변화가 대식세포 식균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밝혀냈다.
식균작용은 동물 체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가 체내에 들어온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이다.
기존에는 대식세포 식균작용은 병원체 노출에 대한 대식세포 고유의 면역반응으로만 알려졌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018년 12월호에도 게재됐다.
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염증 및 지질대사와 관련된 죽상동맥경화증이나 관절염 등 염증대사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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