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뒤태'가 드러나다…창어4호, 360도 파노라마 사진 전송

입력 2019-01-11 12:55   수정 2019-01-11 16:53

달의 '뒤태'가 드러나다…창어4호, 360도 파노라마 사진 전송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지난 3일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의 '창어(嫦娥) 4호'가 달 뒷면의 파노라마 사진을 보내왔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창어4호 착륙선의 꼭대기에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구와 달 뒤편을 다 볼 수 있는 지점에 있는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거쳐 지구로 전송됐다.
과학자들은 파노라마 사진을 토대로 창어4호 주변의 토양과 지형을 살펴봤다.
한편 창어4호에서 분리된 탐사 로봇 '위투(옥토끼) 2호'는 달 표면 기온이 100℃ 넘게 올라갔을 때 '낮잠' 모드로 들어갔다가 전날 활동을 재개했다.
CNSA는 창어4호와 위투2호, 중계위성 모두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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