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천안으로" 축구협회에 제안…시민 5만6천명 서명

입력 2019-01-11 15:34   수정 2019-01-11 16:56

"축구종합센터 천안으로" 축구협회에 제안…시민 5만6천명 서명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1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제안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시민 5만6천여명의 서명부도 담겼다.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 전문가 20여명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후보지 유치 배경과 당위성, 제안 내용,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한 뒤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시가 제안한 부지는 입장면 다산리 일원 25만여㎡로, 부지는 시가 제공하고 건축은 축구협회가 하는 조건이다. 20년 사용 후 시에 기부채납해야 한다.
박승복 시 체육진흥과장은 "천안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축구종합센터 입지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파주NFC)의 무상 임대기간 만료(2018년 7월)로, 제2의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를 새롭게 건립기로 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이다.
축구협회는 현장실사 등을 거쳐 다음 달 부지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