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11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0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9포인트(0.60%) 오른 2,075.5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08포인트(0.34%) 오른 2,070.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7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281억원, 79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2.99포인트(0.44%) 오른 686.3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2.75포인트(0.40%) 오른 686.09로 개장한 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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