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11일 국제회의실에서 기업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2019학년도 현장실습 간담회를 했다.
지난해 이뤄진 현장실습교육을 참여기업과 함께 분석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해 올해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한림성심대 재학생은 방학 동안 전공 관련 기업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졸업 후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업무를 할 수 있어 재학생과 기업 모두 현장실습교육을 선호하고 있다.
김대극 산학·취업처장은 "재학생의 현장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관건은 결국 기업과 협업"이라며 "기업들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반영해 학생은 적성을 찾고, 기업은 필요 인력을 찾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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