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12일 오후 2시 35분께 제주시 건입동 탑동광장을 지나던 행인이 방파제 앞 해상에 사람이 엎드린 채 떠 있다며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물에 빠진 남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모(68)씨로 확인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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