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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서북부 산시(陝西)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19명이 숨지고 다른 2명이 지하에 갇혔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현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산시성 선무시에 있는 바이지광업의 리자거우 탄광에서 일어났다.
당시 지하에서는 87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붕괴 사고 후 66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마지막 남은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진행 중이다. 사고 원인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로이터제공]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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