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3일 오후 9시 9분 충북 충주시 북쪽 3㎞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02, 동경 127.93이다.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아 진동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충북소방본부에도 지진과 관련한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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