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3일 오후 10시 16분께 경북 성주군 월항면 보암리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300㎡가량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 동을 태워 8천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일부 근로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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