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달러채권 전담데스크 신설…최소 매매단위 내려

입력 2019-01-14 10:32  

삼성증권 달러채권 전담데스크 신설…최소 매매단위 내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한미 간 금리역전 등으로 달러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달러채권 투자가 늘고 있는 데 따라 본사에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달러채권 전담데스크가 달러채권의 가격·환전·세제 등에 대해 안내하고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전담데스크 신설과 함께 달러채권 최소 매매단위도 업계 최저 수준인 1만달러(약 1천100만원)로 낮췄다.
또 마켓메이킹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마켓메이킹이란 채권을 매수한 고객이 다시 되팔고 싶을 때 판매사에서 이를 합리적 시장가격에 적극 매수해 주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전담데스크를 통해 최대한 실시간 시세에 가까운 가격으로 달러채권 호가 정보도 제공해 투자자들이 더욱 정확하게 매매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투자고객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 환매할 필요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우량 달러채권 담보대출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