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마트몰은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몰이 존속회사로 남고 신세계몰은 소멸한다. 합병 비율은 1대 0.5359064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은 작년 12월 27일 자로 각각 이마트[139480]와 신세계[004170]로부터 온라인 쇼핑몰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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