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농구 양동근, 이대성(이상 현대모비스)의 부상으로 윤호영(DB)과 대릴 먼로(오리온)가 올스타전에 대신 합류하게 됐다.
KBL은 양동근과 이대성이 부상 사실을 전해옴에 따라 팬 투표 차순위인 윤호영과 먼로가 오는 20일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발목 부상, 이대성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각각 2주와 4주 진단을 받은 상태다.
이대성이 출전할 예정이던 3점 슛 콘테스트엔 현대모비스의 오용준이 대신 출전한다.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올스타 팬 투표 1위 양홍석(kt)이 이끄는 매직팀과 라건아(현대모비스)가 이끄는 드림팀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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