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4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 등 악재에 2,060대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05포인트(0.53%) 내린 2,064.5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24%) 내린 2,070.49에서 출발해 낙폭을 더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788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5억원, 95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47%) 내린 683.0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16%) 오른 687.42로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해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2억원, 4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99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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