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화웨이는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웨어러블 제품인 '화웨이 밴드 3 프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0.9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심박 수 모니터링, 수면 패턴 추적, 운동 기록 추적 등 기능이 탑재됐다.
최대 수심 50m까지 방수, 스트로크 측정 기능 등이 제공돼 수영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블랙,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2만9천원이다.
화웨이는 이와 함께 10.8인치 플래그십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장자리를 금속 프레임으로 구성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4개의 스피커가 장착됐고, 배터리 용량은 7천500mAh로, 12시간 연속 1080p 해상도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천원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