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택시 불친절 민원 해마다 급증…개선책 추진

입력 2019-01-15 07: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울산 택시 불친절 민원 해마다 급증…개선책 추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택시 관련 민원이 해마다 증가해 개선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택시 민원은 2016년 331건, 2017년 411건, 지난해 685건으로 증가 추세다.
지난해 민원 유형을 보면 불친절 295건, 승차거부 147건, 부당요금 111건, 중도하차 27건, 기타 105건 등이다.
시는 개선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친절한 택시 운수종사자 각 40명을 선발 후 해외연수를 보내 사기진작과 택시운송 서비스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KTX역, 울산공항, 롯데백화점, 울산대학교병원 등 택시 주요 승차지점에 오는 3월 14일까지 택시 차내 청결과 복장 상태, 승차거부 등을 지도·점검해 법규 위반사항이 있으면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일 택시 업계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인상함에 따라 택시 친절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향후 택시 운행실태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앱 개발을 검토 중이다"며 "이용객 반응을 상시 수집해 서비스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