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총동문회는 '윤상삼기자상'의 첫 수상자로 지난해 '삼성의 경영권 세습'을 보도한 SBS 이병희, 박세용 기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상에는 한국일보 강철원 기자가 선정됐다. 윤상삼기자상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보도한 고(故) 윤상삼 기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총동문회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7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신년회에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