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장학관 입사생 모집

[경기소식] 경기도장학관 입사생 모집

(수원=연합뉴스) 서울에서 생활하는 경기도 대학생들의 기숙시설인 '경기도 장학관'이 올해 입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3월 입사자 150명과 예비후보자 450명을 포함해 총 600명이다.


이 장학관은 재단법인 경기도민장학회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시설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1990년 11월 개관했다.
입사 자격은 1월 15일 현재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학업 성적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가정소득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원거리 통학생과 취약계층 학생에게 가점을 준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아동 양육시설 퇴소자는 우선 선발대상이다.
장학관은 2인 1실 방 192개,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일 3식을 제공하며 월 이용료는 15만원이다.

자동차세 1월에 한꺼번에 내면 10% 할인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
일 년에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내면 10%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최대 10∼2.5%까지 차등 적용된다.
1월 연납 신청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자동차세 연납액은 전체 자동차세 부과액 1조916억원의 33.2%인 3천626억원에 달했다. 2017년 3천227억 대비 12.4% 증가했다.

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같은지 확인하는 작업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 여부,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직권정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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