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연구회 성과보고회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학년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및 수업연구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을 통해 운영된 51개 연구학교와 34개 수업연구회 관계자들이 지역 특색에 맞게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일반 학교 교사들도 참석해 디지털교과서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디지털교과서는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과학·영어 교과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사회·과학·영어에 추가 적용된다.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디지털교과서와 위두랑(디지털교과서 기반의 소셜미디어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는 교사들은 자기 주도 학습 능력과 토의·토론 수업이 정착된다고 입을 모은다"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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