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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쓰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환경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챌린지'에 연예계 스타들이 동참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소녀시대 효연, 2NE1 출신 가수 공민지, 배우 정경호 등이 최근 챌린지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용하는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나무와 함께 찍어 '아그위그 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현재까지 '아그위그 챌린지' 인증샷은 총 655개로, 효연은 SNS에서 엔터테인먼트 그룹 SM타운 전체를 지목해 1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챌린지 참여자 수만큼 맹그로브 나무를 1대 1 매칭 기부해 국민들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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