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첼리스트 김두민과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오는 17일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듀오 공연을 연다.
이들은 작년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전곡(5곡) 연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만 '5개의 민요풍 소품'과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2번' 등을 선보인다. 전석 4만원.
▲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2019 신년음악회'를 연다.
지휘자 김대진이 디토오케스트라를 이끈다. 피아니스트 김정원, 뮤지컬 배우 겸 소프라노 김소현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뮤지컬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이 이어진다. 3만~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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