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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5일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천안·아산·당진)과 서부권(보령·서산·서천·홍성·예산·태안)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동남부권(공주·청양·부여·계룡·논산·금산)에는 아직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앞서 서부·동남부권, 북부권에 내려져 있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각각 이날 오후 3시, 5시를 기해 해제됐다.
충남 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6시 현재 78㎍/㎥를 기록 중이다. 초미세 먼지 농도는 31㎍/㎥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150㎍/㎥일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이상 평균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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