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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결혼이민자에게 고국 나들이 비용을 지원한다.
30가구를 선정해 4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을 준다.
왕복 항공료, 현지 교통비, 여행자 보험료 등의 명목이다.
가정 형편과 모국 방문 횟수, 결혼 기간, 자녀 수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정읍지역의 결혼이민자는 670여명이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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