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재즈란 이런 것…도니 맥캐슬린 그룹 온다

입력 2019-01-16 11:22  

현대 재즈란 이런 것…도니 맥캐슬린 그룹 온다
2월 10일 구로아트밸리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현대 재즈의 최첨단을 달리는 밴드 '도니 맥캐슬린 그룹'이 오는 2월 10일 오후 5시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미국의 색소포니스트 도니 맥캐슬린은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의 유작 '블랙스타'(Blackstar)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9월 새 앨범 '블로우.'(Blow.)를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 마지막 공연지로 한국을 택했다. 2017년 2월 내한공연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 공연에는 제이슨 린드너(피아노), 팀 르페르브(베이스), 제프 테일러(보컬), 잭 댄지거(드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는 "'블로우.'는 열정적인 록 사운드와 다양한 보컬을 담아 재즈 뮤지션이 연주한 록 앨범"이라며 "어쿠스틱한 재즈 공연이 아니라 록 음악을 연상시킬 만큼 폭발적인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멜론티켓에서 예매한다.
cl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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