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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은 새해맞이 특별 연주회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무대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소프라노 김은형,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전태현 등이 함께한다.
이 작품은 18세기 후반 고전 교향곡 형식에 성악을 예술적으로 조화시킨 오라토리오로 합창과 중창, 독창이 적절히 배합돼 있다.
창세기와 시편, 밀턴의 실낙원을 바탕으로 천지가 만들어지는 7일간의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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