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온라인 전용 자동차보험인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시장점유율이 가입자 수 기준으로 지난해 30%를 기록, 2014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2009년 출시돼 10년 만에 연 매출이 573억원에서 1조8천864억원으로, 가입자는 8만4천명에서 238만명으로 급성장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오프라인과 보상 서비스는 같으면서도 보험료가 저렴해 재가입률은 88.1%, 즉 10명 중 약 9명이 만기 때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다시 가입했다고 삼성화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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