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포트홀(도로에 난 구멍) 등으로 파손된 도로 894곳을 긴급 복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도로 파손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건설본부·5개 자치구 관계자 46명으로 보수반을 편성,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해 12월부터 1천485포대 분량의 아스콘을 투입, 파손된 도로를 정비했다.
시는 매일 도로를 순찰하면서 파손을 발견하는 대로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양영식 광주시 도로과장은 "모든 도로를 확인하는 게 한계가 있는 만큼 포트홀 등을 발견하면 시청 전화(☎120)나 SNS 생활불편 신고앱으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