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6일 오후 8시 5분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찰 추산 1천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순찰 중이던 경비원이 1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부산 북부소방서 제공]
불이 나자 주민 10여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나 연기 흡입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집주인이 외출한 지 10여분 뒤에 연기가 발생한 것을 CCTV로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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