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최근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가이드 폭행과 여성도우미 요구 파문 등과 관련해 자정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일부 기초의회 의원들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반면교사로 삼아 윤리의식을 갖춘 기초의회 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의원 자정 결의문을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대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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