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원생을 태운 채 주행 중인 태권도학원 차량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
19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를 달리던 2000년식 프레지오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차 안에는 운전자와 원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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