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양삼으로 만든 술을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업회사법인인 '산'이 부산항을 통해 '산청 산양삼주' 510병, 6천120달러어치를 베트남으로 보냈다.
산청군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 고향이다.
산청군은 "박 감독의 활약으로 베트남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이다"며 "산청 산양삼주가 큰 호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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