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9-01-20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목포투기 의혹' 與 손혜원, 탈당키로…"의혹 밝힌뒤 복귀할것"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20일 탈당하고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의혹 가운데 하나라도 사실로 확인된다면 의원직 역시 내려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을 의미 없는 소모전 속으로 몰아갈 수 없다"며 "당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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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손혜원 기자회견 맹탕…의원직 내려놓고 수사받아야"

자유한국당은 20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탈당하겠다고 밝힌 기자회견에 대해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 없는 '맹탕 기자회견'이라며 의원직을 내려놓고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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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틀'나온 북미정상회담…스웨덴발 '디테일' 협의결과에 촉각

남북미 북핵 실무협상 대표들의 스웨덴 스톡홀름 '합숙 협의'를 계기로 내달말 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1개월여 동안 정상회담의 내용을 채울 실무협상이 사실상 시작됐다. 북미정상회담 결과물에 담길 '비핵화-상응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 협의는 물론 향후 실무협상의 '틀 만들기'가 스톡홀름에서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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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대·大자·V표시…양승태 '직접개입 물증' 구속여부 가를 듯

"피의자의 관여 범위 및 그 정도 등 공모관계의 성립에 대해 의문의 여지가 있다." 지난달 7일 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하며 든 이유다. 앞서 구속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바로 윗선인 법원행정처장 사이 공모관계 입증이 부족하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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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전세 "석 달 지나도 안빠져"…역전세난 본격화하나

요즘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를 앞둔 주부 박모(49)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살고 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전세놓고 헬리오시티 잔금을 내려고 했는데 은마아파트 전세가 두 달 넘게 안나가고 있어서 잔금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1주택 보유자인 박씨는 잔금 대출이 불가능해 전세가 빠지지 않으면 추가로 돈을 구할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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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선거제 개혁, 이달 내 합의 어렵다"…정치협상 요청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은 20일 "정개특위 논의 만으로는 1월 안 선거제 개혁 합의가 어렵다는 판단"이라며 "오는 28일부터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정치협상 테이블 구성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1월 말까지 선거제 개혁을 처리해야 한다는 5당 원내대표의 지난해 합의를 실현하기 위해 정개특위에서 밑작업은 다 했다"고 설명한 뒤 "하지만 각 당 의지가 실리지 않아 정개특위 논의만으로는 합의가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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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대형사고 위험 건설현장 77곳에 작업중지 명령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전국 건설현장 753곳을 집중감독 하고 이 중 사고 위험이 큰 77곳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집중감독은 겨울철 빈발하는 화재, 폭발, 질식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1월 19일∼12월 7일 진행됐다. 노동부가 작업중지 명령을 한 건설현장은 작업 발판을 설치하지 않은 채 노동자가 높은 곳에서 일하게 하는 등 급박한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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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이어 안산서도 홍역 확진 잇따라…보건당국 '긴장'

대구와 안산 등 전국에서 홍역 확진 환자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서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안산시에서 0∼4세 영유아 5명이 홍역에 걸렸다. 또 의심증상자 7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의뢰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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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기 한해 7천300억 적발…10년만에 3.6배로 증가

보험사기 적발 규모가 지난 10년 동안 약 3.6배로 늘었다. '사무장 병원' 등을 중심으로 실손의료보험 관련 보험사기가 급증했다. 20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2017년 7천302억원으로 2007년 2천45억원의 3.57배에 달했다. 10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1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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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청와대 기습시위' 비정규직 지회장 사전구속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청와대 앞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김수억 금속노조 기아차 비정규직 지회장에 대해 19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지회장은 이달 18일 오후 집회·시위가 금지된 청와대 앞에서 불법 집회를 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상 청와대(대통령 관저) 앞은 옥외집회와 시위가 금지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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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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