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상 신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취임 "지역과 소통할 것"

정용상 신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취임 "지역과 소통할 것"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1일 정용상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출신인 정 소장은 한양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단에 입사해 속리산·설악산·월악산·지리산 등지에서 국립공원 현장실무 경험을 쌓았다.
본부 감사과장·생태복원부장·인재개발부장·상생협력실장·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소장은 "지속가능한 국립공원을 위해 주민과 동반자로서 협력과 소통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무등산 생태 가치 증진과 자연주권 확립에도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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