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병무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mma.go.kr)을 통해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복무자를 대상으로 군사교육 소집 희망일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병무청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받고 싶은 날짜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 소집 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병역 지정업체의 연구·제조·생산 활동과 병역의무자의 업무 일정 등을 고려해 상호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의무 이행의 자율성을 보장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사교육 소집 일자 본인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며 "본인선택을 한 다음 취소한 사람은 해당 연도에 1회에 한해 재신청만 가능하므로 소집 일자 취소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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