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우와 와사비, 갈치와 전복처럼 2가지 이상 품목을 한데 담은 설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가지 제품만 담은 선물세트보다 혼합 선물세트 매출이 더 높았다고 21일 밝혔다.
축산(한우)만 따로 뗀 매출은 33.7% 증가했지만, 한우와 와사비처럼 품목을 혼합 구성한 선물세트는 58.9% 신장했다.
수산물의 경우도 일반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률 10.5%보다 혼합 선물세트가 42.1%의 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농산물 매출 신장률도 일반 농산물은 29.3%, 혼합선물은 39.4%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18일 시작된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혼합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다.
한우와 시즈와카 생와사비, 와사비 강판을 한데 담은 선물세트를 50세트 한정 제작했고, 한우와 송로버섯 소금 등을 모은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또 갈치와 옥돔, 갈치와 전복 등 다른 수산물을 한데 담거나 갈치와 프랑스 천일염을 묶은 선물세트도 새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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