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일 수강 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O는 프로·아마야구의 공식기록원 양성과 생활체육 야구 기록원의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제9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KBO 공식 기록원과 외부 강사진이 맡는 이번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은 2월 9일부터 3월 3일까지 4주(8일) 동안 서울대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야구 기록규칙을 중심으로 소양교육과 기록 업무에 필요한 제반 경기규칙, 야구기록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면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BO 기록위원회는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9일 오후 2시 KBO 홈페이지에 수강 대상자 6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에게는 '야구규칙집' 등을 교재로 제공하며, 성취도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등급 인증서를 발급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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