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1-21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광화문광장 3.7배 확대…시청까지 지하 연결하고 GTX역 신설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얻었던 광화문광장이 2021년까지 보행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세종문화회관 쪽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면적이 3.7배 늘어나고, 광화문에서 시청까지는 지하로 연결돼 도시철도 5개 노선을 품은 초대형 역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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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협감축" 앞세운 美…장기전 대비 '核·ICBM 동결' 우선 초점

북미 2차 정상회담의 기본 얼개가 잡히면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협상 전략이 미묘하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비핵화 협상 과정이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고 일차적으로 '핵동결'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 폐기'와 같은 잠정조치를 이끌어내는 데 협상력을 모으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되는 것이다. 대북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북미 고위급회담 직전 미국 미디어 그룹 '싱클레어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비핵화가 긴 과정이 될 것이라는 점을 항상 알고 있었다"며 "그것을 하는 동안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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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작년 경제성장률 6.6%…톈안먼 충격후 28년만에 최저

미중 무역 전쟁과 급속한 경기 둔화라는 양대 위기에 직면한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2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6%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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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당한 손혜원, '빙상계 적폐' 비판 앞장…"전명규 수사해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젊은 빙상인 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계 적폐를 뿌리 뽑기 위해선 전명규 교수를 적극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 의원은 21일 회견 보도자료를 통해 "빙상계에 성폭력 피해사례가 많지만, 대부분 가해자가 어떤 제재나 불이익도 받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는 가해 코치들이 한국체육대학교 전명규 교수 휘하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젊은 빙상인 연대가 피해자의 확인한 피해사례는 심석희 선수 건을 포함해 총 6건"이라며 "피해자들은 여전히 2차 피해와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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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많은 날 석탄발전 가동 더 줄인다…'출력제한' 확대

정부가 미세먼지가 많은 날 석탄화력발전을 제한하는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석탄보다 미세먼지를 덜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먼저 돌리도록 발전소 가동 순서를 정할 때 환경비용까지 고려하는 '환경급전(給電)'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올해 수립할 예정인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 같은 미세먼지 추가 감축 방안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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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외교장관 통화…"방위비 합리적타결안 조속합의 노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최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미 결과와 내달말로 잡힌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이날 오전 3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김 부위원장의 방미가 성공적인 2차 북미정상 회담으로 이어짐으로써,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합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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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日, 부적절한 여론전 대신 정확한 레이더 증거 제시해야"

국방부는 21일 일본 정부가 한일 '레이더-저공위협' 갈등과 관련해 자국 해상초계기의 레이더 탐지 당시 경보음을 공개할 방침인 것과 관련해 "부적절한 여론전을 펼칠 것이 아니라 정확한 (레이더) 증거를 제시하고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받으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이 공개하겠다는 경고음이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 광개토대왕함의 추적레이더(STIR)로부터 조사를 받았다는 시점의 경고음인지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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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20일 수출 14%↓…반도체 조정에 두달째 감소 가능성

호조세를 이어가던 반도체 수출이 조정을 받으면서 새해 첫 달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은 25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6% 줄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 지난해 대규모 해양생산설비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라는 것이 관세청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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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靑, 의혹 꼬리 자르기…추가 폭로할 것" 첫 기자회견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21일 자신에게 씌워진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수사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변호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간 검찰 조사에 앞서 포토라인에 서서 자신의 입장을 간략히 밝히긴 했지만, 김 수사관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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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째 이어진 포천 미군 사격장 산불 '불길 잡았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미 8군 종합훈련장인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내 불무산(해발 660여m)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한 지 19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경기도 산림 당국은 21일 오전 9시 40분께 영평사격장 내 불무산 산불의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낮 12시 41분께 산불이 재발한 뒤 19시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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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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