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내달 팬미팅…강다니엘 등 공식 팬카페 열어

입력 2019-01-21 18:58  

박지훈, 내달 팬미팅…강다니엘 등 공식 팬카페 열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박지훈은 2월 9일 오후 2시와 6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9 아시아 팬미팅 인 서울-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박지훈이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뒤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로 꾸며진다.
마루기획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열자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됐다"며 팬미팅도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했다.
티켓은 박지훈 공식 팬클럽 'MAY'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28~29일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31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다.


이날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 배진영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식 팬카페를 각각 열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센터'답게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열어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해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기록을 세웠다.


팀의 맏형인 윤지성은 다음 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고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배진영은 팬카페 개설에 이어 이날 오후 6시 V앱 채널 오픈을 기념해 실시간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1년 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을 돌아보고 팬들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워너원은 24~27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개별 활동에 나선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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