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농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부산 공장·농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2일 오전 3시 40분께 부산 사상구 한 철근 공장에서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5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사무실 내 열 감지기가 작동해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이 사무실 창문 사이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에는 부산 기장군 한 가축 농장 입구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5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 온열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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