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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22일 오전 7시 59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매봉역을 향하던 3086 열차(구파발행) 출입문 1개가 열리지 않아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후 해당 열차를 기지로 옮겨 수리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출근시간대 열차에서 내려 후속 열차에 탑승하는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는 데 시간이 걸려 뒤따르는 열차들도 몇 분가량 지연됐으나 이후로는 정상 운행됐다"고 설명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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