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당 전기차 최대 1천600만원·수소차 3천310만원 지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올해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를 1천 대 넘게 보급한다.
창원시는 올해 전기차 524대, 수소차 500대 보급계획을 세우고 1차로 2월 1일부터 전기차 300대, 수소차 200대 보급계획을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에 주소가 있는 개인, 법인·기업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에 한해 보조금을 주는 방법으로 보급한다.
전기차는 1대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최대 1천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준다.
수소차는 상용화한 유일한 수소차인 현대차 넥쏘 1대당 보조금 3천310만원을 지원한다.
창원시는 2013년부터 전기차를, 2016년부터는 수소차를 매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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