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신상품] 신영증권, 미 달러화로 투자하는 ELS 출시

[증시신상품] 신영증권, 미 달러화로 투자하는 ELS 출시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미국 달러화로 투자하고 수익도 달러로 지급받는 '플랜업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ELB(파생결합사채)'를 23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플랜업 제7720회 파생결합증권'(원금 비보장형)은 닛케이(NIKKEI)225, 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79%(30개월) 이상이면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6개월간 85%, 12개월간 8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79%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가입은 최소 1천 달러 이상 100달러 단위로 가능하다.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환산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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