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제17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에 이수열(49·해사 45기) 준장이 22일 취임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이날 부대에서 거행된 취임식은 지휘관과 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개식사, 군기 이양,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사령관은 "진해기지는 함정을 비롯한 주요 부대들이 있는 해군 핵심 전략기지"라며 "최고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사령관은 이억기함장, 잠수함사령부 91전대장, 2018 순항훈련전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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