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사업 자금이나 학비 등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연 이율 1.5%로 대출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에게 사업 자금은 최대 3천만원, 창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는 최대 1천만원까지 빌려준다. 2년 거치 후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이달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구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3월 말 융자를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 02-330-16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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