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실종 선원 11일째 수색

입력 2019-01-22 17:41   수정 2019-01-22 20: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포항 앞바다 실종 선원 11일째 수색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해경이 열흘 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실종된 선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쪽 약 81.5㎞ 바다 일대에서 실종된 선원 최모(48)씨를 찾고 있다.
최씨는 12일 0시에서 오전 3시 사이에 이곳에서 불이 난 구룡포 선적 9.77t급 통발어선 장성호에 탔다가 대피하던 중 실종됐다.
포항해경은 사고가 난 뒤 3일간 집중수색을 했고 이후부터는 경비함정이나 항공기를 동원해 평소 경비업무를 하면서 수색을 함께 벌이고 있다.
그러나 22일 오후까지 계속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사고 당시 장성호에 탄 6명 가운데 3명은 목숨을 구했지만 2명은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해난사고가 나면 일정한 기간에는 집중수색을 하고 그 이후에는 일반 업무와 수색을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