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새울본부 한상길 본부장 등 봉사대 60여 명은 지난 22일 연탄 500장과 난방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연탄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어르신 겨울나기를 도왔다.
한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했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어려운 이웃의 설맞이 차례상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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