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2월 1일까지 '지역 서점'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 서적 총판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 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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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지역 서점으로 인증되면 시·군 공공도서관이 도서를 살 때 우선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홍보·경영 컨설팅, 시설개선 지원 등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참여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역 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지역 서점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첫해인 지난해 233개 지역 서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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