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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오너스 클럽(RCHC) 강원도 2호 가입자가 탄생한다.
이종심 권선개발 대표이사는 24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RCHC에 가입한다.
가입식에는 정만호 경제부지사,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과 고광만·이금선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한다.
RCHC는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넘거나 이를 약속한 기부자로 구성된다.
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116명이 RCHC에 가입했다.
도내에서는 고광만 동양아이텍 대표가 지난해 8월 1호로 가입했다.
RCHC 회원의 기부금은 개인 명의 기부금으로 현금, 유가 증권, 현물,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할 수 있다.
가입 시 적십자 회원 유공 포상을 주며 국제구호활동 참여 기회 제공, 인도주의 스타트업 공모전 심사위원 참석 등 예우가 주어진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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